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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아산당협 비대위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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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체제로 전환 총선후보에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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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16일(금) 14:3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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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선거본부 합류 거부
이훈규 위원장의 불출마로 비상대책위를 구성, 운영하던 새누리당이 비대위를 해체하고 새누리당 후보에 선대본부 구성 등이 일임됐다.
새누리당 아산 비상대책위는 12일 오전 회의를 열고 그동안 새누리당 후보가 결정되지 않아 비상체제로 운영했으나 후보가 결정되고 선거일정이 확정 됨에 따라 선거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선대위구성 등 모든 권한을 후보에 일임하고 비대위를 해체했다.
김응규 부의장이 당협 직무대행을 맡아왔으나 이날 비대위 결정에 따라 당협도 선거체제로 전환됐다.
그러나 새누리 비대위원 일부가 선거에 직접적인 참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선거를 앞두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리더십 발휘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비대위는 김응규 부의장이 위원장, 이한욱·정거묵 전의장, 이기철 도의원, 심상복·여운영 시의원, 정경자 전 시의원, 임병욱·신재동·허택·곽노항·전영준·박진서씨 등으로 구성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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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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